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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높은 회원 참석 ‘눈길’ 대의원 파견 ‘핫이슈’

관리자 기자  2005.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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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부 역사상 처음 있는 회장 경합인 만큼 최고의 참석률을 보여 138명 회원 중 105명이 참석하고 12명이 위임해 총 117명이 참석, 85% 회원 참석이라는 유례없이 높은 참석률을 보여 눈길. 실제 참석한 회원은 지난해 40명에 비해 올해 105명으로 무려 3배 가량 증가.
제주지부 총회의 핫 이슈는 역시 선거.
117명이 투표한 결과 부용철 후보 60표, 이성주 후보 51표, 무효 6표가 나왔으나 59표 이상이 나와야만 과반수로 회장이 되는 상황에서 부용철 후보가 60표를 얻어 아슬아슬한 순간이 연출.
부회장 선출을 부용철 신임회장에게 위임, 부용철 신임회장은 전 회장, 원로들과 함께 논의해 정승영 원장을 부회장으로 선출했으며, 부회장 1인은 대승적으로 회의 화합을 유도하고자 낙선한 이성주 후보와 의논한 결과 지난 23일 현용휴 원장을 추천.

○…제주지부의 또 다른 핫 이슈는 치협 대의원 총회에 파견될 대의원 선출.
관례대로 하자면 회장, 총무이사, 부회장 2인 등 4명이 치협 총회 대의원으로 파견됐으나 학연, 지연, 향응에 의한 선거를 막고자 당연직인 회장, 총무이사는 그대로 두되 부회장 2인에 대해 투표를 통해 대의원을 선출하자는 것.
1안은 관례대로 부회장 2인을 대의원으로 하자, 2안은 신임부회장 1인과 지역사회를 대표할 만한 사람을 선출하자, 3안은 집행부 별도로 대의원 2명을 선출하자는 세 가지 안을 표결한 결과 3안으로 채택돼 오용덕 제주지부치과신협 이사장과 김경숙 대한구강보건협회 제주지부 회장이 대의원으로 선출됨.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