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치과의사신협협의회(회장 강봉기)와 신한카드는 지난 18일 신한카드 회의실에서 업무제휴 계약을 정식 체결했다.
김동주 KDA-IT 사업 운영위원장은 “이번 스마트카드 조인식은 신협 조합원 뿐 아니라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발급이 가능토록 문호를 개방토록 하겠다”며 “신협의 존재 목적은 치과의사들에게 많은 수익률을 남기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동주 위원장은 “신한카드와 구체적인 기술적 문제를 모두 해결해 공식적인 체결식이 이뤄진 만큼, 치과의사를 위한 스마트카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체결식 이전에 김동주 KDA IT 사업 운영 위원장과 이종철 서울 신협 부 이사장은 박규현 정보통신이사와 면담을 갖고 신한 스마트카드를 KDA 회원 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