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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보장성 확대 등 결의문 발표

관리자 기자  2005.04.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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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등 시민단체들이 소속된 의료의 공공성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연대회의(이하 의료연대)는 ▲정부의 의료산업화 정책 저지 ▲참여정부의 공공의료 30%, 보장성확대 80%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의료연대는 최근 ‘의료시장개방과 의료산업화 저지’, ‘건강보험 보장성과 의료의 공공성 강화’를 2대 목표로 하는 사업계획을 확정하면서 이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의료연대는 의료산업화 정책과 민간보험 도입 저지에 동의할 수 있는 모든 세력을 모으고 국민적 지지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과 의료산업화 관련 법 및 제도 개정 저지에 전력키로 했다.
의료연대는 또 건보 보장성 확대를 위해 지난해 건정심에서 합의한 1조5천억원의 보험급여 확대방안의 금년도 집행을 강제해내고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의 단계적 추진 준비, 총액상한제도 개선 및 중대상병보장제 도입 요구를 통해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보험보장성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