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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남 원광치대 교수 산자부 공산품 안전관리위원에 위촉

관리자 기자  2005.04.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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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남 원광치대 교수가 최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의 산하기구인 공산품 안전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위원회는 정부 관련기관 공무원, 소비자 단체, 업계관계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해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공산품과 수입품의 안전도를 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위원 구성 가운데 의료계에선 김 교수가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공대 교수, 시민단체, 환경부, 재경부, 표준원 연구관 및 부장, 업계 관계자 등으로 위원이 구성됐다.
김 교수의 위원 위촉은 의학적으로 안전에 관한 전문적 견해를 피력하는 위치에 치과의사가 위촉된 것이어서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일로 평가되고 있다.


김수남 교수는 “이 기구는 상설기구로 앞으로 어린이의 장난감, 생활용품, 일용품 등의 의학적·신체적 안전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치과의사도 이런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현재 산업자원부 산하에 있는 기술표준원의 산업표준심의회 의료기부 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