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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계도 한류열풍 예치과 도쿄에 1호점 개설

관리자 기자  2005.04.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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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 예치과 1호점이 개설돼 치과 의료서비스에도 한류열풍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을 끌고 있다.
예치과는 일본 치과의료인 대상, 예치과 경영노하우 전수 프로그램인 제1회 ‘Ye Way Workshop International’을 지난 19일부터 21까지 2박3일간 개최했다.


국내 최초로 시행된 이번 일본의사대상 유료 교육프로그램에는 12명의 일본 치과의료인들이 참여, 공동개원, 프랜차이즈 전략, 경영혁신 전략, 병원수출 노하우 등 ‘병원 경영부분’과 무취, 무통, 무소음 3무 치과 실현 및 코디네이터 활용, 오감 마케팅, 고급화 전략 등 ‘서비스 부분’에 대한 집중 교육을 통해 예치과의 경영과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특히 교육에 참가한 일본의사들은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진료서비스에 감명 받았다. 일본으로 돌아가면 바로 적용 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교육에 참석했던 쿠보요시히로 씨는 교육이 끝난 후 예치과 도쿄 1호 점을 개설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신청서를 제출했다.


쿠보요시히로 씨는 “HPI치과 연구회(Human Performance Institute) 대표로서 그동안 일본에 치과 Network을 만들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교육에 참가하면서 예치과의 앞서가는 의료서비스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예치과 도쿄 1호 점 개설에 대한 동기를 설명했다.
예치과 관계자는 “당초 약 1년 정도의 기간을 두고 꾸준히 교육을 진행, ‘Ye’ 브랜드 및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알린 후 일본에 진출할 계획이었으나 1기부터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해 예상을 뛰어넘는 훌륭한 성과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예치과는 오는 6월에 제2기 ‘YEWAY WORKSHOP INTERNATIONAL’을, 9월에 제1기 ‘YEWAY WORKSHOP ADVANCED’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