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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캠페인 광고방송 시작 복지부

관리자 기자  2005.04.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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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는 금연 캠페인 광고방송을 지난 1일부터 시작하는 등 금연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복지부는 오는 7월 말까지 공중파 TV와 라디오, 케이블 TV 등에 금연캠페인으로 제작한 ‘뇌 자학(自虐)’, ‘폐 자학’, ‘피부 자학" 3편을 동시에 방영하기 시작했다.
복지부는 이번 광고를 통해 담배가 각종 독성물질로 이뤄져 담배를 피우는 것은 자신의 신체를 자학하는 행위라는 점을 중점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복지부는 전체 흡연자의 90%가 25살 이전에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나 젊은 층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캠페인 제작에 초점을 맞췄다며, 담배의 해악성을 강조하기 위해 화면 구성과 멘트를 보다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