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생 및 치위생과 학생들의 구강보건실습을 위한 새로운 현장 지침서가 나왔다.
김진범·배광학 부산치대 예방치과 교수, 김설악 대한치과위생학히 회장을 비롯한 구강보건 전문가 10명이 공동 저술한 ‘구강보건실습’은 치대생, 치전원생, 치위생과 학생 등이 구강병 예방진료실습을 하는 데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책은 ▲집단치아검사 ▲집단치주조직검사 ▲집단구강위생검사 ▲전문가 치면세정술 ▲전문가 불소도포 ▲식이조절 ▲치면열구전색 등 구강질환 관련 사항들에 대한 실습시 중요사항을 정리하고 있다.
특히 각 단락마다 예제나 기록양식 등 실습에 필요한 부분과 관련 장비 등의 그림 설명들이 제시돼 있어 원활한 이해를 돕고 있다.
대표저자인 김진범 부산치대 교수는 서문에서 “구강건강 증진에서 핵심적인 부분은 일을 담당하는 인력이며 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치위생과의 교육은 능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본”이라며 “(이 책은) 지역사회 구강보건실습과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구강병 예방진료실습을 하는데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편찬했다”고 설명했다.
■저자 : 김진범 외 9명
■출판 : 대한나래출판사
■구입문의 : 02-922-0840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