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보수교육위원회(위원장 김경남)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치협 회관에서 보수교육 미필자를 위한 보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보충교육에는 치과의사 593명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8일에는 김형준 교수가 ‘구강암과 전암 병소’를 주제로, 김성택 교수가 ‘BTXA, Bruxism & Splint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의했다.
9일에는 박재홍 교수가 ‘어린이 치아우식증의 선별검사 및 예방법’을 주제로, 김현정 교수가 ‘치과진료실에서의 응급처치’를 주제로 강의했다.
회원들은 의료법에 따라 보수교육 의무점수 8점을 획득해야 하며, 치협 및 지부의 방침에 따라 8점 중 4점은 지부에서 실시하는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 미필자가 되면 보건복지부장관에 이를 알리고 의료법 제71조에 의해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의료관계행정처분기준령에 의거 행정처분 등을 받게 된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