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워랜텍이 주최한 ‘ONEPLANT TRAINING COURSE"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9일까지 서울대 치과병원에서의 연수회를 마쳤다.
이로써 이번 연수회는 오는 5월 21일 케이스별 토론시간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 시간에는 연수회 기간동안 실제 실습을 통해 익힌 내용들을 중심으로 연수회 후 참가자들이 실제로 시술한 케이스를 토론 및 평가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실습 위주의 토론식 강의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임프란트 소개에서부터 치료계획, 수술방법 및 주의점, 임프란트 보철, 임프란트 환자상담, 문제시 해결법 찾기, 임프란트 케이스 완성에 이르기까지 연수회 수료후 임프란트를 직접 시술할 수 있도록 지도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 그때그때 스텐트를 이용해 덴티폼에 fixture 식립을 포함해 싱글·브릿지·오버덴처 어버트 채결 및 인상, 보철 모델 완성, 임프란트 수술 등 실습이 이어져 더욱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외에도 연수회 중간에 라이브 서저리를 통한 환자를 직접 관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연수회 연자로는 한종현 연세치대(보철과) 교수를 비롯해 허성주 서울치대(보철과) 교수, 류인철 서울치대 교수, 최용창(최용창치과의원) 원장, 김용식(캘리포니아치과의원) 원장, 김신구(하얀치과의원) 원장 등이 참여해 더욱 관심을 끌었다.
한편 연수회 참가자들에게는 임프란트전용 덴티폼과 픽스처 10개, 그에 따른 악세사리 등 실습 품목이 다양하게 제공됐다.
워랜텍은 다음달 28일부터 소수정예로 다시 ‘ONEPLANT TRAINING COURSE"를 이번 연수회와 똑같은 커리큘럼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