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가 교육비의 80%를 부담하고 취업을 지원해주는 병원 코디네이터 과정이 눈길을 끈다.
미래써어치(www.miraesearch.
co.kr)는 여성부가 후원하는 2005년도 ‘지역사회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으로 병원 코디네이터 과정이 선정됐으며, 주관기관으로 이화여자대학교와 아주대학교가 선정돼 수강생을 접수중에 있다고 밝혔다.
미래써어치는 이화여대, 아주대학교와 함께 65시간 과정의 병원코디네이터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화여대에서 주관하는 교육은 다음달 2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며, 아주대학에서 주관하는 교육은 다음달 6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28일까지다.
병원코디네이터 과정을 수료하면 각 대학 총장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병원코디네이터 민간자격증 시험에 개별 응시가 가능하다.
미래써어치 관계자는 “지역사회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은 고학력 미취업여성을 위한 여성부 국책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여성 유망직종을 선정, 교육을 주관할 대학교와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기관과 연계해 교육비와 취업지원을 하는 사업”이라며 “2004년도에도 병원코디네이터 과정이 선정돼 35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진행, 67%의 취업률을 달성한 경력이 있다”고 소개했다.
문의 : 031-816-8272(미래써어치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