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행사 ‘성료’
올해로 교실 개원 20주년을 맞이한 원광치대 치과보철학교실(과장 동진근)이 기념행사를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광치대 보철학교실 2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윤민의 전 대전지부 회장)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조인호 대한치과보철학회 회장, 최대균 전 보철학회 회장 등 내빈들과 동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오후 3시부터 열린 학술대회에는 조선일보 논설위원으로 활동중인 원광대 동양학대학원 조용헌 교수가 ‘한국 명문가의 유지 비결’을 주제로 강연해 흥미를 더했다. 이어 일본대학 치학부 아이가라시(Igarashi) 교수가 ‘Clinical application of ‘Hicorex Slim" for removable bridge & denture’를 주제로 강연했다.

기념식에서는 동진근·조혜원·오상천·진태호 교수, 이정오 기공실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만찬을 함께하며 20주년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쨋날에는 골프대회와 관광 등을 통해 동문들간의 친목과 우애를 더욱 돈독히 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