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과 제주도 지역에 대한 의약품유통관리기준 이행여부에 대한 점검이 전격 실시된다.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광주식약청)은 이달 중순부터 매월 관내 광주를 비롯한 전라남·북도, 제주도 지역을 대상으로 의약품유통관리기준(KGSP) 이행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주식약청은 올해 의약품유통관리기준 사후관리 대상업소로 60개소를 선정했으며, 이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의약품유통관리기준 지정사항의 임의변경 여부 ▲시설 및 설비의 정상기능 유지·운용 여부 ▲독립된 공급관리부서와 품질관리부서 운영 및 책임자의 적정성 여부 등이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