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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연 부산치대 교수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 회장 선임

관리자 기자  2005.04.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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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연 부산치대 구강내과 교수가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Asian Academy of Craniomandibular Disorders 이하 AACMD)’ 회장으로 선임됐다.
고 교수는 지난 21일 대만에서 열린 AACMD 이사회에서 새 회장으로 취임했다.
고 교수는 지난 2003년 11월부터 차기회장으로 재임해왔다.


이번 회장 취임으로 한국은 지난 89년 이승우 명예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 93년 김광남 전 교수(서울치대 보철과), 99년 정성창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 취임에 이어 네 번째 회장국이 됐다.
또 AACMD 이사회에서는 오는 2007년 제12차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 학술대회(The 12nd Scientific Meeting of the Asian Academy of Craniomandibular Disorders)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가칭)대한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홍정표)에서는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가칭)대한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학회는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의 지난 90년 제2차, 95년 제6차 학술대회를 서울에서, 2001년 제9차 학술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한 경험이 있다.
한편 (가칭)대한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학회는 지난 22, 23일 양일간 대만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 학술대회(The 11st Scientific Meeting of the Asian Academy of Craniomandibular Disorders)에 참가하고 돌아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2년마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대회로 한국에서는 홍정표 회장을 비롯, 정성창 고문(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 고명연 고문(부산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 최재갑 부회장(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 김연중 부회장(김연중치과의원)을 포함, 약20여명의 참가단이 참석해 아시아지역에서 한국의 학문적 수준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