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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철 교수 회장 연임 병치협 정기총회

관리자 기자  2005.04.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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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치과의사협회는 지난 22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한병원치과의사협회(회장 이희철·이하 병치협) 초대회장을 역임한 이희철 교수(적십자병원)가 회장에 연임됐다. <관련인터뷰 14면>


병치협은 지난 22일 홍천 대명 리조트 파크에서 2005년도 정기 총회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고, 이희철 초대 회장을 재추대하고, 부회장에는 김용각 교수(원자력병원)와 심광섭 교수(한양대병원), 김일규 교수(인하대병원), 송현철 교수(성빈센트병원)를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4년도 사업 보고 및 2005년도 주요 사업 계획 및 감사 보고 등을 통과시켰다.
2005년도 예산은 1천5백여만원이 책정됐고, 2005년도 주요 사업 계획으로는 워크숍 개최, 협회지 발간, 각종 정책 광고 등이다.


특히 이날의 주요 쟁점 사항은 치과의사전문의제도에 대한 결의사항을 채택, 전문의제도가 보다 더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병치협에서 요구하는 것을 골자로 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 협회 위상 강화를 위해 사단법인화 승인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회원간 힘을 모으기로 결정했다.
결의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한병원치과의사협회 사단 법인 승인 독촉 ▲대한치과의사협회 전문의제도 시행위원회에 대한병원치과의사협회 추천인을 현행 1인에서 3인으로 확대 요구 등이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