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서 춘계학술대회
근관치료의 최신 지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가칭)대한근관치료학회(회장 이승종)가 오는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춘계 학술대회를 저명한 근관 치료학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 룸에서 마련한다.
근관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자리가 될 이번 학술대회는 각종 전공의 증례 발표와 함께 국내외 유명 연자들이 총 출동해 근관 치료의 해법을 제시해 줄 전망이다.
전공의 증례 발표와 초청 강연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나현덕 교수(유펜치대), Martin Trope 교수(노스캐놀라이나치대), 임성삼(서울치대), 김승국(유펜치대), Mahmoud Torabinejad 교수(로마린다 치대), 히데아키 수다 교수(도쿄치대) 등 총 14명의 연자들이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 눈여겨 볼 강연은 Mahmoud Torabinejad 교수(로마린다치대)와 Martin Trope 교수(노스캐롤라이나치대)의 강연으로 눈여겨 볼만 하다. <아래 세미나 포인트 참조>
미국근관치료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Torabinejad 교수의 MTA(mineral trioxide aggregate) cement는 전 세계적으로 호평받는 재료로 알려진 바 있다.
또 미국 근관치료 전문의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Martin Trope 교수(노스캐롤라이나 치대)는 외상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 미국근관치료학회에서 권장하는 외상치아의 치료 가이드라인에 지대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이 밖에 이번 대회에서는 15일 일반 강연을 마친 참석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핸즈온 코스를 마련, 직접 실습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승종 회장은 “근관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유명 연자들을 초빙, 그들이 개발한 새로운 재료들에 대해 알아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근관치료학에 대한 최신 지견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2-2072-3821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