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1:   Root Resorption of Dental Origin

정상적인 환경에서 치아는 흡수되지 않는다. 이는 치근의 내부에서는pre-dentin surface가, 외부에서는 pre-cementum surface가 흡수에 저항하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조직들이 정상적일때에는 치주염이 있어도 치조골의 흡수만 일어나고 치근의 흡수는 일어나지 않으나 이런 조직들이 제거되거나 변형되면 염증반응이 치근 흡수를 일으킬수 있다.
즉 치아외상으로 인한 진행성 치근흡수는 항상 염증성이고 파괴적이며 방사선 투과성 병소로 나타난다.

염증의 원인이 제거되지 않으면 치근전체가 파괴될때까지 계속되며 치유는 치근표면의 손상정도에 달려 있는데 염증자극이 제거되면 치유는 일어나고 만일 작은 표면에 손상을 입은 상태에서 염증자극이 제거되면 새로운 cementum과 치주인대로 치유가 일어나는 favorable healing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넓은 부위에서 손상이 일어나면 새로운 cementum이 전체부위를 치유시키지 못하고 골 형성세포가 치근표면에 직접 붙게되어 치근이 골로 대체되는 unfavorable healing을 보이게 된다.
이런한 전형적인 치근흡수에 대한 진단, 염증자극에 대해 강연이 이루어질것이고 과학적인 실험 증거를 바탕으로 이런 염증을 최소화시켜 치유가 일어나게 하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된다.

강연2:   Adhesive dentistry reaches the root canal
근관충전의 목적은 근관내 남아있는 세균을 밀폐시키거나 혹은 세균의 재침투를 방지하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가타퍼차는 그렇게 좋은 재료라고 볼수 없다.
따라서 가타퍼차의 좋은 성질은 다 갖고 있으면서 밀폐능력이 월등히 우수한 thermoplastic resin bonding material 이 새롭게 개발되었다. 이 재료는 밀폐능력뿐 아니라 치근을 강화시키는 역할도 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가타퍼차의 단점과 새로운 재료에 대한 개선점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될것이다.
이 강연을 통해서 청중들은 이상적은 근관충전재의 중요성과 가카퍼차의 단점을 이해하고 새로운 재료의 장점을 이해함으로서 재료 사용에 대한 초기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