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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보건기관 올 854억 투입

관리자 기자  2005.05.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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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농어촌지역의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보건기관에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비로 국비를 포함 8백54억원을 투자한다.
복지부는 지난달 28일 전국 217개소의 농어촌 보건기관 신·증축에 8백6억원, 의료장비 구입 등에 48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투자예산 총 3백30억원보다 259% 늘어난 것이다.
복지부는 이달 중 공공보건의료 확충의 일환으로 농어촌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액을 큰 폭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대상기관 선정은 관련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해당 자치단체가 수립한 ‘2005년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계획’을 중심으로 개선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및 개선방향의 합리성 등을 평가해 결정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