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중부권 회원 대거 참석” ● 원광치대·총동창회

관리자 기자  2005.05.02 00:00:00

기사프린트

연계 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원광치대 동문들의 역량이 결집된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원광치대(학장 김상철)와 원광치대총동창회(회장 김상섭)가 공동개최한 ‘제4차 원광대학교 치과대학-동문 연계 학술대회’가 지난달 24일 대전 대덕컨벤션에서 중부권 및 각 지역 동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보다 나은 진료를 위하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프란트 등 소위 인기 연제중심 강연에서 탈피, 보존, 구강외과, 디지털 카메라 등 다양한 연제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 최기운 경희치대 보존과 교수는 ‘근관치료의 실패 피해가기’, 권경환 원광치대 구강외과 교수는 ‘개원가에서 발치시 발생할 수 있는 complication", 양홍석 원장은 ‘전치부 임플란트에서 pink triangle 만들기’, 염문섭 원장은 ‘치과에서의 디지털 카메라의 활용’을 주제로 각각 열강했다.


또 이날 학술대회에는 김상철 학장, 김상섭 동창회장, 기태석 대전시치과의사회 회장 등 내외빈과 최근까지 교직에 몸담았던 진태호 원장(전 보철과 교수)와 이동근 원장(전 구강외과 교수) 등 130여명의 동문들이 운집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해 온 강성수 원광치대 대전동문회 회장은 “최기운 교수를 비롯, 훌륭한 연자를 모시고 개최한 학술대회 강연은 아주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열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논산, 청주 등 중부권의 회원들이 대거 참석, 최근 몇 년간 열렸던 동문학술대회 중 최고 인원인 130여명의 동문들이 함께 해 아주 분위기가 좋았다”고 평가했다.
신영철 총무이사도 “이번 행사를 준비한 원광치대 대전동문회의 경우 총 90여명의 회원 중 74명이 사전등록 후 참석하는 일사 분란한 단결력을 과시했다”고 설명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