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프란트 외과 및 보철연수회
이화의대 치과학교실(주임교수 전윤식)과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대학원장 김명래)은 브로네막 시스템을 중심으로 2005년도 임프란트 외과 및 보철연수회를 개최한다.
연수회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시작으로 다음달 4일과 5일, 7월 2일과 3일, 8월 2일과 15일 등 8일동안 토요일과 일요일을 중심으로 이대목동병원에서 진행된다.
강사로는 김명래, 조인호, 신상완, 정재헌, 이승호, 한중석, 한종현, 허성주, 조규성, 김수관, 김성훈, 강나라, 김종진, 배아란, 김기환 교수가 나선다.
브로네막 시스템은 세계적으로 45년간 사용됐으며, 이화의대 치과에서는 16년동안 사용해 다양한 임상경험과 시술테크닉을 갖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골 조직이 파고드는 최신 표면구조의 TiUnite Mark Ⅲ와 Mark Ⅳ External-hex 형으로 임프란트 시술을 안전하게 시작하고, Internal connection 치근형 구조의 Replace Select로 쉽고 확실하게 임프란트 임상의가 될 수 있는 단기 집중 베이직 및 어드밴스트 과정이다.
김명래 대학원장은 “임프란트 치료를 시작하지 않은 치과의사들에게 이론과 실습을 통해 확실하게 접근하고, 최신 설비의 이대목동병원의 임프란트센터에서 임상실습까지 할 수 있는 충실한 내용으로 연수회 내용을 알차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를 이수하면 보수교육 4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이화의대 치과학교실과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은 오는 8월 15일 ‘임프란트 치료의 문제점 어떻게 해결하나?’를 주제로 2005년 임프란트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