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보건산업기술 17개 기술에 대한 국내외 특허출원비용 총 2억9천여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이하 진흥원)은 지난달 말 특허경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7개 기술을 선정하고, 국내외 특허출원비용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7개 기술 관련 단체들은 국내출원비용 1백30만원, 해외출원비용 9백만원, PCT(국제특허협력조약) 출원비용 7백만원 내에서 특허출원경비와 진흥원 보건산업기술이전센터로부터 국내외 기술마케팅을 지원 받는다.
17개 기술은 지난 3월 특허경비지원사업에 응모한 93개 기술 중 선정된 의료기기분야 7건, 의약품분야 5건, 생명공학분야 3건, 식품분야 2건 등으로 4개의 대학 산업협력단과 10개 업체로 구성됐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