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부(회장 김낙현)가 지난 3일 광주광역시(여성복지국장 조점순)와 2005년 저소득층 노인 의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위탁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서에는 올해 노인 의치 대상자 선정 방법, 치료 기간 및 시술 방법, 비용 부담 등 각종 협의사안이 나와 있으며, 올해 노인의치 대상자는 총 60명으로 배정했다.
이로써 광주지부는 광주시와 위탁 협약서 체결로 인해 올해 노인의치사업이 더욱 활기를 띄게 됐다.
현재까지 노인의치 사업을 통해 3천 478명에 달하는 저소득층 노인들이 의치(보철)를 장착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광주지부와 광주광역시의 전통사업의 하나가 되고 있다.
광주지부는 지난 1986년부터 광주광역시와 원활한 업무 공조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대상자 추천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현재까지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의치를 장착해 주고 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