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모가 소년소녀 가장 및 저소득층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박금출 원장이 주체가 돼 결성된 치아모는 오는 21일 오후 4시30분 종로구민회관에서 제3회 치아모 정기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년소녀 가장, 틈새 저소득 가정, 경로당 등 어려운 우리 사회의 이웃들을 초대, 함께 사랑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된다.
치아모는 ‘내 가족과 내 직업 그리고 이웃과 치아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의 줄임말로 지난 2003년 6월 창립돼 매년 행사를 마련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시낭송, 시합송, 가곡, 통기타, 재즈댄스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참가문의 박금출 치과의원(02-745-5138)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