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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전 의협회장 국회 입성

관리자 기자  2005.05.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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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지난달 30일 치러진 제17대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재도전 끝에 국회입성에 성공했다.
신 전 협회장은 이번 선거에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성남 중원구에서 출마해 총 5만9511표(투표율 29.1%) 중 2만435표를 얻어 1위를 차지해 당선이 확정됐다.
신 당선자는 2위를 차지한 정형주 민주노동당 후보와 조성준 열린우리당 후보, 김강자 민주당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면서 지난해 4월 15일 총선에서 2위로 탈락한 아쉬움을 설욕했다.
신 전 협회장의 당선으로 제17대 국회에서 의사출신 국회의원은 안명옥(한나라당·비례대표·보건복지위)·안홍준(한나라당·경남마산·건교위)·정의화(한나라당·부산중동·통일외교통상위) 의원 등 4명으로 늘어났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