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과 대한치과기재협회(이하 치재협) 새 회장단은 지난 10일 간담회를 갖고 치과산업 발전을 위해 서로 협조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성모 협회장을 비롯해 김동기·김재영 부회장, 김성욱 총무이사, 윤두중 전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치재협에서는 이경재 회장, 이성식·송종영·임학래·홍창식 부회장, 이성철 정책이사 등이 참석해 상견례를 겸한 의견을 나눴다.
안성모 협회장은 “치과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모색을 비롯해 대북 의료지원, 의료장비 A/S 등 양 단체가 서로 협조해 나가야 할 사안들이 많다”면서 서로 자주 만나 협의해 가자고 당부했다.
이경재 치재협 회장도 “양 단체가 서로 적극 협조해 나간다면 국내 치과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