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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장애인 보철치료 사업 스마일재단 8월부터 실시

관리자 기자  2005.05.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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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보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재단법인스마일(이사장 임창윤)의 보철치료가 올해는 8월부터 실시된다.
스마일재단은 보철치료자 선정을 위해 지난달 1일부터 20일간 총 193건의 신청서를 접수 받고, 서류심사 후, 49명을 최종 검진대상자로 선정했다.
또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시립은평병원에서 검진을 실시해 최종 30명을 선정, 8월부터 치과진료를 실시한다.


스마일재단 관계자는 “상당수의 장애인들이 구강병으로 고통을 받으면서도 경제적인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다른 치료보다도 고가의 비용(1인당 200만원정도)이 요구되는 보철치료의 경우 치료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에 “스마일재단의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보철 지원사업 실시는 장애인들에게 신체적,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 재활의 의지를 북돋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강조했다.
문 의: 이미영 사회복지사 02-461-6084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