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서울시여자치과기공사회(회장 이경옥·이하 서여치기회)가 창립됐다.
서여치기회는 지난 14일 창립총회를 갖고 이경옥 서울시치과기공사회 노무이사를 초대회장으로 선임했다.
서여치기회는 현재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등 4개 지역의 여성 치과기공사들을 묶어 발족됐으며 소속 회원은 50여명이다.
이경옥 회장은 ▲여성 회원 발굴 ▲스터디 그룹 결성 및 연자 발굴 ▲구인 구직 사업 구체화 등을 주력 사업으로 설명했다.
이 회장은 “현재 여성 치과기공사들은 전체 정회원의 20% 정도”라며 “여성들이 결혼 및 육아 후 재취업할 수 있는 무료교육 코스를 열어 기공소장들과 1대1로 연결시키는 등의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