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국 교수 초청 강연회
U-Penn Endo 임상 연구회(회장 이인환)의 김승국 교수 초청 강연회가 지난 13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 강연회는 올해 회갑을 맞은 유펜치대의 김승국 교수와 Martin Trope 교수(노스캐놀라이나치대)를 연자로 초청, 근관치료의 흐름을 짚어줬다.
특히, 김승국 교수는 자신만의 근관치료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미국을 비롯해 세계적인 근관치료 경향에 대해 참석자간의 토론을 펼쳤다.
또 Martin Trope 교수(노스캐놀라이나치대)는 Treatment approaches for immature roots with apical periodontitic 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미국 및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근관 치료 권위자들이 모여, 최신 학술 지견을 나눴으며, 정회원을 대상으로 임상 케이스 프리젠테이션이 펼쳐졌다.
이인환 회장은 “2년 전 연구회 창립 이후 근관치료를 학문으로서 배우며 즐기는 일은 참으로 즐거웠다”며 “이번 강연회를 계기로 다시 한번 치과 보존 영역의 중요성을 알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