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 광주·전남지부(회장 노경완)가 오는 6월 4일과 5일 양일간 조선대치과병원에서 실질적인 총의치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에는 환자 2명을 실제 내원케해 현장에서 인상, 교합, 연마면 형성 등 임상 전과정과 기공 전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강의 후에는 곧바로 환자에게 해당 시술을 적용함으로써 어렵게 생각하는 총의치 제작과 관련된 임상에 대해 자신감을 키워주겠다는 취지로 계획됐다.
또한 연수회에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임프란트 오버덴쳐에 관해서도 다뤄질 예정이다.
연수회 연자로는 정재헌 조선치대 보철과 교수와 손미경 조선치대 보철과 겸임교수, 김희중 조선치대 보철과 임상전임의가 나온다.
등록비는 35만원이며, 연수회 인원은 선착순 10명 내외로 제한된다. 문의 062-220-3820
이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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