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대 치주학교실(주임교수 류인철) 및 동문회(회장 서영수)가 스승의 날을 3일 앞둔 지난 12일 동문간 치주, 임프란트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누는 동문 학술대회 및 사은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치대 치주과 출신의 안성모 협회장, 김우성 치협 수석 감사, 정종평 전 학장, 한수부 교수를 비롯한 치주과 교수들과 동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동문 학술대회에서는 함병도 강남삼성치과의원 원장이 ▲Anterior aesthetic implant case- Full story ▲New incision design for the mandibular symphysis graft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 강연 후에는 동문간 우애를 다지는 한편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은 행사가 마련돼 사제지간의 끈끈한 정을 나눴다.
서영수 동문회장은 “치주과 동문 중에서 협회장이 나왔다는 것은 너무나 의미 있는 일이다. 치주과 동문들이 보다 결집하고 힘을 모아서 치과계를 리드할 수 있는 제2, 제3의 중요한 인물들을 배출 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안성모 협회장은 “서울치대 치주과 출신들이 치협의 중요한 일들을 많이 하고 있다. 3년여 임기동안 나 역시 열심히 하겠다. 동문들이 많이 도와 달라”고 당부, “임기동안 무엇보다 투명한 회무 전개를 통회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치과의사의 대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힘써 치과의사의 위상을 다시금 올려놓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