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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지부담당 부회장 김성옥·노홍섭 회장 선출

관리자 기자  2005.05.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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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부장협의회 새회장에 이근세 회장
지부장협의회


김성옥 서울지부 회장과 노홍섭 경남지부 회장이 치협 지부담당 부회장으로 선출됐다<프로필 10면>.
또 이근세 인천지부 회장이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인터뷰 14면>.
지부장협의회는 지난 21일 서울지부 회장실에서 시도지부장회의에 앞서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임원 선출과 관련 이근세 인천지부 회장이 만장일치로 협의회 새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간사에는 기태석 대전지부 회장이 선출됐다.


지부담당 부회장 선출에서는 김성옥 서울지부, 김성일 경기지부, 노홍섭 경남지부 회장이 거론된 가운데 김성일 경기지부 회장이 자진 사퇴함에 따라 김성옥 서울지부 회장과 노홍섭 경남지부 회장이 만장일치로 치협 지부담당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근세 회장은 “지부장협의회장 자리가 막강한 자리일 수도 있으나 어떤 모임이든지 일도 중요하지만 재미있게 지내는 것이 보람있는 일”이라며 “50세가 넘어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이 힘든데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것이 큰 소득이라고 생각한다. 재미있게 일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옥 회장은 “지부담당부회장을 하고 싶은 생각은 없으나 서울지부에서 안을 만들어 신설된 만큼 빼도 박도 못하는 입장이다. 기득권 같아 죄송하지만 감사하다”고 밝혔다.
노홍섭 회장은 “3년전에 지부담당부회장이 처음 생겼고 서울지부와 경기지부에서 맡았었다. 지부담당부회장제가 자리를 잡아가는 가운데 앞으로는 수도권에서 1명, 지방권에서 1명이 선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지부장 명예를 걸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규정에 대해 논의하고 협의회 업무에 대해 명시키로 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