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부(회장 김낙현)가 대한구강보건협회 광주지부(회장 김안철),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원본)과 공동주최로 지난 21일 400여명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글짓기·표어·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어린이 대공원 내 야외공연장에서 열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제6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초·중학생들에게 생활교육의 한 부분으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체험적이고 직접적인 교육 효과를 주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 6월 9일 기념식에서 시상하고 이중 수상작 일부는 대한구강보건협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포스터·표어·글짓기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광주지부와 대한구강보건협회 광주지부는 이번 대회의 심사 기준으로 삶의 체험으로 느꼈던 구강건강의 중요함을 얼마나 잘 표현했는가에 중점을 두고 대상작을 공정하게 심사한다는 계획이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