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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구강보건 현안 의견 교환 윤흥렬 회장·이종욱 WHO 사무총장 만나

관리자 기자  2005.06.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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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보건의료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한국인 지도자 두 사람이 만났다.
윤흥렬 세계치과의사연맹(이하 FDI) 회장과 이종욱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최근 만나 보건의료 및 구강보건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달 14일 이 사무총장이 윤흥렬 회장을 비롯한 FDI 멤버들이 참여하고 있는 ‘World Dental Develope and Oral Health Committee(의장 브라이언 모우트 박사)’ 회의 자리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관련 사안을 논의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이 같은 만남은 평소 WHO와 FDI가 밀접한 관계를 통해 상호 협력을 해왔기에 가능한 일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시각이다.


또 윤 회장과 이 사무총장 역시 WHO 총회나 각종 현안 처리시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으로 교감, 최대한 협조 및 대화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윤 회장은 오늘 출국, 폴란드치과의사회, ERO, 스페인치과의사회 등 각종 국제치과계 행사에 참석 후 오는 20일 귀국하는 등 분주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