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회장 김성옥)가 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지난달 26일 올해의 건치연예인을 선정·발표했다.
건치 개그맨에는 ‘댄서 김’으로 잘 알려진 김기수 씨가, 건치가수에는 그룹 NRG의 리더인 이성진 씨와 채연 씨가 각각 남녀 가수에서 선정됐다.
건치방송인으로는 현재 ‘도전 골든벨’을 진행하고 있는 KBS 김보민 아나운서가 선정됐다.
서울지부는 제60회 구강보건주간과 오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치연예인’을 선발했으며, 지난달 26일에는 2005 건치자모·건치아동 선발대회를 연세치대병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건치자모·건치아동 선발대회에서 건치자모 영예의 오복상에 국채연·강미영 자모가 선정됐으며, 건치아동 금상에는 전영재(전동초등5·남), 전바른(대현초등5·여) 학생이 선정됐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12일 장충단공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구강보건상시상식 및 2005 치아의 날 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지부의 건치연예인·건치방송인 선발은 올해로 14회를 맞고 있다.
이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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