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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등 보건의료인‘담배와의 전쟁’선포 김경선 전 문화복지이사 복지부장관상 수상

관리자 기자  2005.06.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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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연의 날’성료

 

안성모 협회장과 김재영 부회장, 김현순 문화복지이사 등 치협 관계자들이 지난달 31일 보건의료인의 금연운동 선언식에 참가, 보건의료인 행동 강령 채택에 동참했다.

 

 

제18회 세계 금연의 날(31일)을 맞아 치과의사를 비롯한 의사와 간호사, 심리학자, 약사 등 보건의료인들이 ‘담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치협, 의협, 한의협, 병협, 약사회, 간호협회, 한국의과대학장협의회 등 보건의료인 단체를 포함하는 10여개 금연 관련 단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제1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달 31일 프레스센터에서 기념식을 열고 보건의료인 금연운동 참여 선언식을 거행하고 보건의료인 행동 강령을 채택했다.


이들은 행동강령에서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 설 것과 환자 등이 흡연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담배 규제와 금연을 각 단체의 사업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또한 ▲담배회사의 재정적인 지원 등을 포함한 각종 형태의 지원 거부 ▲각 단체들이 소유 중인 건물에서 담배상품 판매와 판촉활동 금지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캠페인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치과계 금연운동에 돌풍을 일으키며 대외적인 금연운동에 활발한 활동을 펼친 김경선 직전 문화복지 이사 등을 비롯한 금연 유공자들이


한편 치협, 한의협,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등 12개 금연 관련 단체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지하철 1호선 시청역 대합실에서 금연패널 전시, 금연상담, 구강촬영, 기초건강검진, 금연침시술 등의 캠페인을 벌였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