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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보건의료기술평가위’구성 김명기 교수 등 치의 3명 포함

관리자 기자  2005.06.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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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연구개발사업의 시행계획 및 평가결과 등을 심의하는 보건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평가위원이 새롭게 구성됐다.


지난 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에 선임된 평가위원 19명에는 김명기 서울치대(치과경영정보학) 교수를 비롯해 이찬영 연세치대(보존학) 교수, 김교한 경북치대(치과재료학) 교수 등 3명의 치의출신도 포함돼 향후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김명기 교수는 의료정보사업의 보건의료정보분야에서 이찬영 교수는 보건의료기술 인프라사업의 치의학 분야, 김교한 교수는 의료기기사업의 의공학분야에서 각각 연구과제 선정 및 평가, R&D 사업 전문성·공정성 등을 관리하게 된다.


이 위원회는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의 신약개발, 바이오장기, 의료기기, 의료정보, 건강기능제품, 보건의료바이오, 보건의료기술인프라 등 7개 세부사업과 한방치료기술연구개발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사업내에 치의학을 비롯해 의공학, 보건의료정보, 바이오신약, 바이오장기, 뇌의약학 등 15개 세부 연구분야로 분류돼 있다.
평가위원의 임기는 오는 2007년 5월까지 2년이며, 평가위원은 이 기간동안 보건의료기술 R&D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