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네트워크는 소속의사와 병원경영지원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5 ‘예 지식경영포럼(Ye Convention)’을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성황리에 열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예 컨벤션은 ‘병원경쟁력 향상을 위한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구축’이라는 모토 아래 의료계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예 네트워크 병원의 향후 정책과 경쟁력 증대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지식경영포럼에는 박영근 언론학 박사(현 아담재 대표컨설턴트)가 특강 연자로 참여, ‘Dr’s communication’를 주제로 환자와의 첫 만남서부터 재 방문까지 전 과정에 걸쳐 환자와 효율적인 대화를 나누는 방법 및 그 중요성에 대해 열강을 펼쳐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 유기준 강남 예치과의원 원장이 ‘병원 커뮤니케이션 현장 Know-how’ 란 주제로, 이강삼 메디파트너(주) 부장이 ‘예 네크워크 Communication’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 이은 저녁 만찬 및 파티에서 목포예치과가 최고 영예인 ‘Ye way’상을 수상했으며 Best Practice 중 임상Quality부문은 여의도예치과가 효율경영부문에선 분당예치과가 수상했다. 이 밖에도 Human Relation부문은 수원예치과가 고객만족과 커뮤니케이션 부문은 일산 예치과가 수상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