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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공사 자격증 획득 자신” # 미국 CDT시험 연수회

관리자 기자  2005.06.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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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총 11회 강연


미국 치과기공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전 연수회가 열린다.
미국 CDT(Certified Dental Technician) 시험을 위한 치과기공사 연수회가 오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11회 강연 및 최종시험을 진행한다.
이옥·김종진 원장이 코스 디렉터를 맡고, 장명우 네브라스카치대 석좌교수, 전주홍·함병도·윤성욱 원장 등이 주요 강사진으로 나선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오는 9월과 10월에 실시되는 CDT 시험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만큼 실기보다는 CDT 시험 적응을 위한 이론 강의가 주를 이룬 가운데 보다 집약적이고 강도 높은 연수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중반(15일 시작) 및 주말반(19일 시작)으로 나눠 진행될 이번 강의는 ▲Basic Science ▲Removable prosthodontics ▲Fixed and Orthodontics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마지막 강연에서는 해외연자(실제 시험 감독관)를 초빙한 가운데 최종 시험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강연으로 효율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김종진 원장은 “현재 미국 내에서 치과기공사 인력에 대한 수요가 많은 만큼 취업을 위해서 CDT가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단 첫 시도이니만큼 이번 연수생들의 합격률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궁극적으로는 늦어도 내후년에는 미국간호사 시험처럼 한국에서 CDT 시험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연수회는 논현동 소재 강남 삼성치과의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15일부터 시작되는 주중반의 경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19일부터 시작되는 주말반의 경우 격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열린다.
자세한 문의 2051-3000(전향미)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