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자격증 취득
미국 현지 치과의사도 합격하기 어려운 ABOP(American Board of Orofacial Pain) 미 구강안면통증 전문의에 한국 치과의사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성택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는 최근 ABOP Diplomate(전문의) 2차 구술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미국 전문의 1차 실제 합격률은 미국 수련의 조차 50%가 안되는 고난이도의 시험으로 신경과, 마취과, 정신과 등 전반적인 메디칼 지식을 묻는 어려운 시험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 국내 전공의로는 최초로 강진규 씨(연세치대 구강내과 전공의)가 ABOP(American Board of Orofacial Pain, 미 구강안면통증 전문의) 1차 필기시험에 합격, 내년에 최종 구술시험에 도전할 계획이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