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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구강보건 중요성 일깨웠다” 시·도지부 ‘구강보건의 날’ 행사 다채

관리자 기자  2005.06.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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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대국민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각 시도지부들의 다채로운 구강보건 행사가 펼쳐졌다. <관련기사 10·11·12면>


서울지부(회장 김성옥)는 지난 12일 장충단공원에서 ‘2005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열고 건치자모, 건치연예인 등에 대해 시상한데 이어 시민들과 남산일대를 함께 걸으며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치아사랑 시민 걷기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산지부(회장 신성호)도 지난 9일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비롯, 불우이웃 자매결연, 가두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산 서면롯데백화점 앞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 경남정보대학, 동부산대학, 동주대학, 춘해대학 치위생과 관계자들과 미스부산에 선발된 미스코리아 후보자들의 협조로 구강보건 캠페인이 펼쳐졌다.


대구지부(회장 조무현)는 32도 더위 속에도 불구, 구강보건 가두 캠페인을 펼쳐 대 국민 구강보건 마인드 제고에 힘썼다. 대구지부는 지난 12일 대구월드컵 경기장 광장에서 지역 기공사회, 치위생사, 기자재회 등 치과계 유관 단체와 공동으로 제60회 구강보건의 날 대 시민 구강보건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인천지부(회장 이근세)는 지난 11일 인천지부 임원들과 인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강보건의 날 행사 및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갖고 구강 보건 관련 글짓기, 포스터, 표어 등 수상작품 전시회를 별도로 마련했으며 오후 2시부터는 부평역 및 인근 백화점 주위에서 동시에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광주지부(회장 김낙현)는 지난 9일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보건상 시상식 및 시민위안잔치를 일반 시민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특히 시민위안잔치를 마련, 불우한 노인들에게 무료로 의치를 장착해줬다.


대전지부(회장 기태석)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대전소재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강보건 공모전 수상작 200여점을 전시했으며 7일, 8일 양일간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극 ‘내 친구 어금니 구출 대작전(대전보건대 치위생과 연극팀 공연)’을 공연했다.


울산지부(회장 이동욱)는 지난 11일 울산 현대호텔에서 학술대회를 겸한 제6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경기지부(회장 김성일)는 지난 9일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열고 기초수급자 요양시설인 ‘작은 안나의 집’ 김숙희 원장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경기지부 치무위원회, 수원시치과의사회, 동남보건대학 치위생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도민들을 대상으로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전북지부(회장 김종환)도 지난 9일 전주 코아리베라 호텔에서 구강보건의 날 행사와 회원 보수 교육을 임원 및 치과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으며, 제주지부(회장 부용철)도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과 함께 한라대학 운동장에서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전 치과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개최해 친목을 도모했다.


이밖의 지부들도 각 분회별로 가두캠페인, 치과인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