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어머니 저희 이렇게 공부합니다.”
서울치대(학장 정필훈)는 학교와 병원 등 치대학생들의 교육 공간 및 생활시설 전반을 학부모들에게 오픈 함으로써 치대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자하는 취지에서 지난 9일 ‘학부모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2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 성황을 이룬 이날 방문의 날 행사는 구 영 학생부학장의 전체적인 인솔아래 진행됐으며 학교소개 및 학생들의 학교생활 모습을 담은 슬라이드를 감상한 후 학교와 병원 시설 등 학생들의 평소 생활공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필훈 학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그동안 자녀들에게 베푼 학부모님의 헌신적인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힌 후 “치대학생들이 존경받는 치과의사가 될 수 있도록 바른 교육을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학부모님들도 학교의 발전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