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사 이전에 대한 소감은?
거인씨앤아이는 18년 전 컨테이너 박스에서 시작해 지금 여기까지 왔다. 본사 이전을 계기로 국내 임프란트 시장 성장과 발전을 위한 분기점으로 삼겠다. 또 직원들이 직장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후생 복리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겠다.
- 이전 후 공간 이용은 어떻게 할 것인가?
거인씨앤아이는 치과의사들만의 공간이다. 세미나 룸을 항시 개방, 치과계 임프란트 시장을 논할 수 있는 토론의 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또 양질의 임프란트 제품으로 항상 치과의사들이 만족할만한 치과기자재 보급에 앞장서겠다.
- 현재 이전 본사는 따뜻한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나 공간이 협소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시원한 느낌을 살리도록 건물 바탕을 파란색과 흰색으로 구성했다. 직원들이 안락한 공간에서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향후 건물을 증축, 모든 치과의사들에게 오픈할 계획이다.
- 앞으로 추진 계획은?
치과계에 18년 인생을 걸었다. 뼈를 묻는 심정으로 치과계를 위해 봉사하겠다. 별다른 추진 계획은 없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최선의 노력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 지금까지 해 오던 것과 같이 묵묵히 가던 길을 갈 것이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