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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환경 변화 해법 제시한다 # 모아치과네트워크 (내달 3일)

관리자 기자  2005.06.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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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환경 변화 따른 개원의 전략’오픈 포럼


의료시장 개방, 영리법인 허용 등 급변하는 의료 환경 변화 속에서 치과개원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시원한 해법을 제시하는 오픈 포럼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모아치과네트워크(회장 민병진)는 다음달 3일 코엑스 4층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개원의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오픈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오픈포럼은 의료시장 개방과 정부의 의료산업 육성정책에 따른 의료기관에 대한 자본 참여허용과 의료광고 범위의 확대, 의사의 교차진료 허용, 민간보험 도입의 추진 등에 대한 정부의 정책 추이를 주시함과 아울러 이러한 변화에 따른 개원가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오픈포럼에는 김양균 경희대 의료경영학과 교수가 ‘외국 영리 의료법인과 민간 의료법인의 실태와 현황’에 대한 강연을 통해 영리법인이 무엇인지, 외국에선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민간 의료보험 도입의 전망과 파급 효과가 어떠한 것인지에 대해 설명한다.


또 임종규 복지부 보건의료서비스산업 육성팀 팀장이 ‘의료시장 개방과 민간자본 참여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정책방향’에 대해, 이병준 치협 전 치무이사가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치과계의 당면과제와 바람직한 대응전략’을 주제로 의료시장 개방이 치과계에 가져올 파급 효과와 의료면허상호인정 등에 관한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이훈영 경희대 경영학부 교수가 ‘의료기관 영리법인화에 대한 전망과 의료서비스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영리법인 허용의 득과 실 및 향후 개원가 경쟁력 강화방안, 의료기관의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전반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민병진 모아치과네트워크 회장이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개원가 생존 전략’을 주제로 의료환경 변화 전반에 대한 흐름과 앞으로의 변화에 대해 예측한다.
민 회장은 특히 현존하고 있는 다양한 개원형태의 장단점을 소개함으로써 의료환경 변화속에서 개원의 각자의 상황에 알맞은 개원형태가 어떠한 것인지를 제안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모아치과네트워크 컨설팅 팀에서 제공하는 치과경영 및 진료시스템에 대한 팁을 수록한 매뉴얼이 제공되며, 포럼당일 별도 마련된 부스에서 병원경영, 개원입지, 세무, 개인자산관리 등에 대한 전문 컨설팅 기회가 제공된다.
문의 굿닥터스 02-2026-2275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