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는 참여정부 출범이후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보건의료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정부의 주요 보건의료정책을 심의하는 기구다.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복지부 장관이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재정경제부·교육인적자원부·행정자치부·환경부·노동부·기획예산처 장관, 국무조정실장, 국가보훈처장 등 정부 위원 8명과 안성모 요양급여비용협의회장, 김재정 의협회장, 원희목 약사회장, 김용익 서울의대 교수, 정현백 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양삼승 의료법학회장, 홍은희 중앙일보 논설위원, 정경균 서울대 명예교수, 신민규 경희대 한의과대학장, 정문숙 경북대 간호학과 교수 등 민간 위원 10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