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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실 60주년·동문 30주년 “뭉치자” ●서울치대 보철학 동문회

관리자 기자  2005.06.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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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동문학술대회 개최


서울치대 보철학교실 및 동문회가 2006년 서울치대 보철학교실 60주년과 2007년 서울치대 보철학 동문회 30주년을 맞아 동문 화합의 장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치대 보철학 동문회(회장 이병태)는 2005년 동문 학술대회를 지난 15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가운데 관련 행사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병태 동문회장은 “내년은 보철학교실 60주년이며 내후년은 동문회 창립 3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라며 “동문회 차원서 내년 보철학교실 60주년을 적극 지원하고 동문회 창립 30주년도 함께 개최할 예정인 만큼 이를 계기로 동문들이 다시 한번 뭉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올해 김병찬 동문이 남북치의학교류협력위원회 사무총장에, 안창영 동문이 학회의 꽃을 피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치의학회의 회장에 선임되는 등 동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동문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를 열심히 수행해 서울치대 보철학 동문회를 더욱 빚낼 수 있도록 경주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허성주 보철학교실 교수가 보철학교실 60주년 행사 준비를 위한 브리핑을 열고 동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임상에서 내가 추천하는 재료, 테크닉, 기구에 관하여’를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 세미나에서는 레지던트 2년차인 이지은·주현철 수련의의 임상 발표에 이어 김양수 서울좋은 치과 원장, 백승진 백치과 원장, 성무경 목동부부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선 가운데 임프란트, 보철, 심미치료 등에 있어 각 연자들이 실제 임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여러 재료 및 기구들에 대해 소개하고 자신만의 임상테크닉을 소개, 동문들과 학술정보를 교류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