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박재갑)는 지난 20일 송재성 보건복지부차관, 이석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암센터 연구동 개관식 및 국가암검진지원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지하 1층, 지상 7층에 1만77평 규모의 연구동은 지난 2003년 6월 착공에 들어가 완공됐으며, 최첨단 연구시설을 갖췄다.
이날 착공된 국가암검진지원센터는 내년까지 약 5천7백평, 지상 12층 규모의 건물로 신축돼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국가 암관리 사업을 뒷받침하게 된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