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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미백 치료 관심 증폭 ●치아미백연구회

관리자 기자  2005.06.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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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란 박사 앵콜 특강‘성황’



한국치아미백연구회(대표 권소란) 주최로 지난 4월 열려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는 권소란 박사의 치아미백 특별강연회가 앵콜 강연으로 다시 열린 지난 19일 강연회에서도 420명이 참석하는 등 치아미백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높았다.
여의도 전경련회관 국제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강연회에서도 지난 강연회와 마찬가지로 치과의사와 스탭이 함께 듣는 강연으로 진행돼 주목을 끌었다.


이날 강연에서도 권소란 박사는 치아미백의 기초에서부터 성공적인 치료에 이르기까지 하루 종일 치아미백에 대한 총정리 개념으로 치아미백의 기전·적응증, 감별진단, 예후결정 요소를 포함해 내부·치은·복합·자가 미백, 치아미백의 안전성, 미세연마, 과민반응 해결책, 최신 치아미백재료 등 치아미백에 대한 모든 것을 다뤄 강연 내내 참석자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아울러 현재 치아미백을 시행하고 있는 개원가를 위해서 미백치료시의 의문점 해결을 위한 Q&A 시간도 별도로 마련돼 호응을 받았으며 또 세계적 추세인 업그레이드 된 고급 테크닉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치아미백연구회 관계자는 “지난 4월 강연회에서 강연장의 제한으로 인해 200여명이 넘는 인원들이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으로 이번에 그 분들을 위해 다시 앵콜 강연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그러나 이번에도 주최측의 예상을 깨고 강연회 개최 한달여전에 이미 강연장 좌석 한계 인원을 훌쩍 넘어서 또 다시 놀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강연회에도 100명이 넘는 인원이 강연회 참석을 원했지만 장소적 제한으로 참석치 못해 죄송하다며 향후 권 박사의 빡빡한 강연일정을 고려해 개최여부를 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권 박사는 최근 미국 뉴욕치대 초청으로 치아미백에 대해 강연한 것을 비롯해 지난달 열린 동남아시아심미학회 초청으로 인도네시아서의 강연과 오는 12월 일본 학회 초청 강연 등 해외 강연이 잇따라 잡혀 있는 가운데 국내서의 강연도 연달아 계획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치아미백에 대한 최근 관심도를 나타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