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 출신 김춘진 의원이 최근 국회 저출산 및 고령화사회 대책특별위원회 간사로 선임됐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국회를 통과한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김 의원은 간사선임과 관련 “세계 최저수준의 출산율 및 최고수준의 고령화사회 추이로 인해 야기될 각종 국가·사회적 제반 문제에 대한 효율적 대책과 제도적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고령사회 특별위원회는 금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위원회로 김 의원은 국회차원의 올바른 고령사회 정책 양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
한편 최근 김 의원은 치의신보와 인터뷰를 통해 치협과의 정책공조를 제안한 바 있어 치협입장에서는 고령사회 치과의료 정책을 생산해 어필할 수 있는 적기로 평가되고 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