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위원회 예산 15억9천만원 확정 치협 이사회…사업계획·예산안 확정

관리자 기자  2005.06.27 00:00:00

기사프린트

올해 치협 각 위원회의 사업 예산이 지난해보다 2천9백8만원이 증가한 15억9천382만9천850원으로 정해졌다.
치협은 지난 21일 치협회관에서 열린 제2차 정기이사회에서 200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각 위원회에서 사업계획에 근거해 올린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 예산안은 지난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비인상안이 부결돼 확정되지 못하다가 지난달 21일 열린 지부장회의에서 올해 예산을 2004년도 예산인 36억8천9백여만원으로 하고 이사회에서 관항목을 변경해 예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함에 따라 이날 이사회에서 논의됐다.
올해 위원회 사업예산 가운데 수련고시위원회 신설에 따라 4천4백만원이 새로 반영됐으며, 대신 학술위원회 예산에서 1천4백만원이 줄었다.
지난해 한시적으로 사용된 건강보험특별사업비 가운데 1억1천8백만원의 예산은 보험위원회 예산에 포함됐다.


보험위원회 예산은 지난해 건강보험특별사업비 가운데 1억1천8백만원의 예산이 보험위원회 예산에 포함돼 지난해 예산보다 1억1천8백만원이 늘게됐다. 건강보험 관련 예산 중 특히, 정부의 노인틀니(의치) 보험급여화에 대비해 3천만원이 새로 반영됐다. 또한 요양급여비용 적정화 공동연구 대책사업비로 2천만원과 보험급여 확대항목 우선순위 개발 사업비로 3천만원을 새로 책정했다.
이밖에 다른 위원회의 경우 대부분이 지난해 사업과 예산에 준해 올해 예산이 책정됐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