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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93차 FDI총회 대표단 확정

관리자 기자  2005.06.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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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릴 제93차 세계치과의사연맹(회장 윤흥렬·이하 FDI) 총회에 파견될 치협 대표단이 구성됐다.
치협은 최근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FDI 몬트리올 총회에 참석할 수석대표로 안성모 협회장을 비롯, 이수구·김동기 부회장, 문준식 국제이사를, 교체대표에 박영국 수련고시이사를 각각 확정했다.
이는 지난 총회보다 수석대표의 경우 1명이 증원된 것으로 새로 변경된 FDI 정관개정이 적용된 결과다.


따라서 한국 치협은 이번 총회부터 FDI 회장을 비롯한 임원, 각종 위원 등의 선거와 기타 사업 등의 결정과정에서 ‘치과의사 2만명 시대’ 국가로서의 위상을 선보인다.
특히, 수석 및 교체 대표단은 이번 총회기간 중에도 어김없이 진행될 ‘코리안 런천’ 행사준비는 물론, 각국 치과의사들과의 적극적인 교류에 나서며 우리 치협의 국제인맥 쌓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윤흥렬 FDI 회장이 주관하는 마지막 총회로 주목받고 있는 이번 총회는 각종 학술강연과 기자재전시회를 비롯, 환영파티와 친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되는 등 세계 각국 치과의사들의 ‘잔치’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