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의 의료진들이 예치과네트워크(이하 예치과)의 차별화된 병원경영기법을 배우기 위해 몰려들고 있어 화제다.
예치과는 최근 일본인의사를 포함해 중국 및 베트남 의료관계자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Ye Way Workshop International’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방한기간 동안 참석자들은 병원경영, 서비스 기법 등에 대해 집중 교육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예치과의 경영노하우를 접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박인출 원장은 “예치과는 향후 온라인 교육사업과 해외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교육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중국, 일본, 베트남 등 교육수요가 풍부한 지역에 예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의료서비스교육을 전파, 이를 통해 의료지식산업의 수출이라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예치과 관계자는 “병원 해외 진출 및 의료산업화가 의료계에 이슈화되는 것과 맞물려 예치과의 경영노하우가 아시아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면서 예치과에 공동사업을 타진해 오는 기업 및 해외 동포 사업가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상해에서 가장 유명한 치과 네트워크인 Blue-shiled의 푸동지점이 예치과 브랜드 가입 예정이며, 미주지역에 현지 교포의사 그룹이 뉴욕. LA 예치과 가입을 요청, 연내 오픈을 목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은정 기자